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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힐링 여행지 추천!/충청북도 힐링 여행지845

한국 여행지 추천! "보은 호점산성"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보은군 회인면 용곡리에 위치한 호점산성은 회남면 남대문리, 거교리, 회인면 용곡리 경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산성은 호점산(높이 338m)을 중심으로 해발 280m 이상의 산봉우리 5개와 그 사이의 계곡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특히 서남쪽 1.2km 구간은 흙으로 쌓은 토석축산성으로, 전체 둘레는 약 2.7km에 달합니다. 삼국시대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 높은 위치와 가파른 지형으로 인해 험준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호점산성은 회인면 용곡리를 내려다보며 보은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산성으로, 가장 험준한 지형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  등에서도 산성의 규모와 석축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전설에 따르면 최영 장군의 태가 묻혀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최영 장군이.. 2024. 4. 20.
한국 여행지 추천! "보은 인산객사"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15번지에 위치한 인산객사는 조선시대에 건립된 목조 건물로, 그 특이한 팔작지붕 형태와 아름다운 건축양식으로 유명합니다. 이 객사는 정면 8칸, 측면 2칸의 목조 와가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982년에 충청북도에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문종 때인 1451년부터 1452년에 건립되었으며, 석축 기단 위에는 50cm의 덤벙 주초를 놓고 민흘림의 원형주를, 내부 일부에는 방형주를 세워 안정성을 더했습니다. 이 건물은 전체적으로 35평의 크기를 가지며, 백골집 홑처마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공포양식은 익공계인데, 주심포 사이에 화반을 두어 지붕의 하중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평면은 대청을 중심으로 양 옆에 온돌방을, 그 바깥쪽에는 마루를 두고 있습니다. 모든 방에.. 2024. 4. 20.
한국 여행지 추천! "보은 회인향교"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보은군 부수 1길 31-11에 위치한 회인향교는 조선 세종 때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고 배향하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워진 곳입니다. 이 교육 기관은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보은향교와 합쳐졌다가 1611년에 다시 건립되었고, 이후 1924년, 1941년, 1952년, 1971년에 중수되었습니다. 회인향교 내에는 대성전, 명륜당, 동무, 서무, 동재, 서재 등의 건물이 있습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 4현, 그리고 우리나라의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건축 형태는 명륜당을 앞에 두고 대성전을 뒤에 둔 전학 후묘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대성전은 맞배지붕집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크기로 지어졌으며, 1952년에는 지붕이 해체되고 보수가 이루어졌습니다. 명륜당은 팔작지붕.. 2024. 4. 20.
한국 여행지 추천! "보은 상고암"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에 위치한 상고암(上庫庵)은 대한불교조계종 5 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사내암으로, 720년(성덕왕 19)에 건립되었습니다. 이곳은 원래는 목재를 저장하는 창고였으나 후에 암자로 변모하였습니다. 상고암은 비로봉을 중심으로 모자성을 구축하고 군량을 비축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이후로 이곳을 상고암이라고 불렀습니다. 1876년(고종 13)에는 인명(仁明)이 중창하였고, 1897년에는 보봉(普峰)이 다시 중건하였으나, 광복 이후 황폐화되었습니다. 1963년에는 법혜(法慧)의 원력(願力)으로 옛터에 법당을 재건하였고, 1975년에는 극락보전(極樂寶殿)을, 1976년에는 영산전(靈山殿)과 산신각, 그리고 남북통일기원탑을 세웠습니다. 원래 속리산에는 상고(上庫)·중고(中庫.. 2024. 4. 20.
한국 여행지 추천! "보은 관음암"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에 위치한 관음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산내 암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암자는 속리산의 정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며, 관세음보살이 상주하는 도량으로도 불립니다. 663년(문무왕 3)에 회월이 창건하였으며, 회월은 60세에 이 암자를 세웠고 168세에 입적하였습니다. 그의 장수 비결로는 아침에는 새벽 공기를 마시고 낮에는 솔잎을 먹으며 저녁에는 관음암의 장군수를 마신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주변에는 수차례의 중수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기록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무속인들의 기도처로 사용되다가 1955년에는 선암이 법당을 짓고 중창하였으며, 1971년에는 법당을 중수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암자에는 인법당 1 동만이 남아있으며,.. 2024. 4. 20.
한국 여행지 추천! "보은 법주사 상고암 마애불상군"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에 위치한 법주사 상고암 마애불상군은 속리산 비로봉 아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마애불상군은 통일신라 시대에 성덕왕 19년(720년)에 창건되었으며, 원래는 법주사를 건설하기 위한 목재 창고로 사용되다가 나중에는 암자로 변모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상고암 마애불의 조각된 시기에 대한 명문이나 기록은 없지만, 주변에서 발견된 조선시대의 기와 편과 마애불상군 표면의 석화 형태의 돌이끼를 고려할 때, 최소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1876년 경에는 인명대사가 상고암을 중창한 것으로 추정되며, 상고암의 극락전 맞은편 암벽에는 6구의 마애불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상, 하 2단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사천왕상 4구가 칼, 보탑, 용, 방.. 2024.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