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6 한국 여행지 추천! "칠궁"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칠궁(七宮, 육상궁(毓祥宮))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왕의 생모이지만 왕비가 되지 못한 일곱 후궁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입니다. 이곳은 처음 1725년(영조 1) 영조의 생모 숙빈 최 씨의 사당을 조성하고 이름을 ‘숙빈묘(淑嬪廟)’로 지었습니다. 이후 1744년(영조 20)에는 이름을 ‘육상묘(毓祥廟)’로 변경하였으며, 1753년(영조 29)에 궁원제(宮園制)가 도입되면서 현재의 ‘육상궁(毓祥宮)’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육상궁과 연호궁은 칠궁에 있는 사당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곳으로, 한 건물에 두 후궁의 신주를 모셨습니다. 건물 가운데 위쪽에 현판이 위치해 있는데, 연호궁 현판이 앞에 걸려 있고, 그 뒤에 육상궁의 옛 이름인 육상묘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육상궁(毓祥宮)은 조선 19대 숙종의 후.. 2024. 4. 8. 한국 여행지 추천! "화성행궁"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에 경쟁 화성행궁은 정조의 원대한 꿈과 효심이 너무 많은 곳으로, 전국에 동의한 행궁들이 가장 규모가 크고 격식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경복궁만큼 아름다운 궁궐로 손꼽히며, 조선 정조 13년(1789)에 건립되었습니다. 화성 행궁은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을 수원부 읍치로 자리고, 수원부 읍에 팔달산 독립 기념일 관청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왕이 수원에 내려오면 머무는 행궁으로도 사용했다. 정조는 수원도호부를 화성유수부로 승격시켜 위상을 높인 한편, 1795년 화성행궁에서 어머니 혜경궁 홍 씨의 회갑연을 치르기 위하여 건물의 이름을 바꾸거나 새로 지었다. 1796년에 전체 600여 칸 규모로 완공되었다. 행궁(行宮)은 왕이 지방에 거동할 때 임시로 머물거나 .. 2024. 2. 8. 한국 여행지 추천! "창덕궁"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창덕궁은 한국의 자연과 조화를 아름답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궁궐 중 하나입니다. 1405년에 법궁인 경복궁의 이궁으로 시작되어,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후 1610년에 재건되었습니다. 창덕궁은 약 270여 년 동안 역대 왕들의 주요 거처로 사용되어 온 곳으로, 특히 1867년까지는 경복궁이 중건될 때까지 법궁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 궁궐은 대조전 부속 건물인 흥복헌과 낙선재 등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흥복헌은 1910년 경술국치가 결정된 장소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낙선재 권역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생활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낙선재 권역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생활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창덕궁의 후원은 1406년에 처음 조성되었으며, 이후.. 2024. 2. 1. 한국 여행지 추천! "창경궁"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창경궁은 한국의 역사적인 유산 중 하나로, 조선 시대 성종 때 세조, 덕종, 예종 세 왕비를 위해 건립된 궁궐입니다. 이 궁궐은 1418년에 세종 대왕이 상왕 태종을 위해 세운 수강궁의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성종 때에는 이를 창경궁으로 확장하여 사용하였는데, 이후 임진왜란과 대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1616년에 중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907년 순종 이후 궁궐 내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조성하면서 창경궁은 궁궐로서의 정체성을 잃게 되었습니다. 특히 1911년에는 일제에 의해 궁의 이름이 창경원으로 바뀌며 궁이 아닌 공원화되어 훼손되었습니다. 다행히도 1983년에 창경궁으로 명칭이 복구되었고, 동물원은 이전되고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창경궁은 다른 궁궐들과는 달리 .. 2024. 2. 1. 한국 여행지 추천! "덕수궁"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덕수궁은 대한제국 황궁으로, 원래는 조선 제9대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사저였습니다. 그리고 임진왜란으로 인해 도성의 궁들이 모두 소실된 후 임시 궁궐로 사용되었던 곳입니다. 경운궁으로 명명되었으며 이후 별궁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덕수궁은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사용되었고, 이에 맞게 규모를 확장하고 격식을 높였습니다. 서양식 건물도 섞여 전통 건축물과 함께 조화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904년의 대화재와 1907년의 일제 강점기로 인해 많은 건물이 소실되었고, 고종이 황위에서 물러나면서 궁의 이름이 덕수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규모가 대폭 축소되고, 건물들이 대부분 철거되어 궁궐의 면모를 잃었습니다. 하지만 1946~47년에.. 2024. 2.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