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8 한국 여행지 추천! "덕수궁"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덕수궁은 대한제국 황궁으로, 원래는 조선 제9대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사저였습니다. 그리고 임진왜란으로 인해 도성의 궁들이 모두 소실된 후 임시 궁궐로 사용되었던 곳입니다. 경운궁으로 명명되었으며 이후 별궁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덕수궁은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사용되었고, 이에 맞게 규모를 확장하고 격식을 높였습니다. 서양식 건물도 섞여 전통 건축물과 함께 조화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904년의 대화재와 1907년의 일제 강점기로 인해 많은 건물이 소실되었고, 고종이 황위에서 물러나면서 궁의 이름이 덕수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규모가 대폭 축소되고, 건물들이 대부분 철거되어 궁궐의 면모를 잃었습니다. 하지만 1946~47년에.. 2024. 2. 1. 한국 여행지 추천! "경복궁"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 경복궁 전경 ] 서울의 종로구 사직로 161번지에 자리한 경복궁은 조선 시대에 건립된 왕궁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 궁궐은 1395년 조선 왕조가 세워진 이후로 완공되어, 그 당시에는 한양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개국공신인 정도전은 태조로부터 궁궐의 이름을 짓기 위한 명령을 받았고, 이를 고심 끝에 '새 왕조가 큰 복을 누리며 번영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경복궁(景福宮)'이라 명명했습니다. 경복궁은 경희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과 함께 조선 왕조의 주요 궁궐 중 하나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궁궐 안에는 국보로 지정된 근정전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곳은 왕실의 주요 행사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다양한 즉위식 등이 열렸던 곳입니다. 또한 근정전 옆에는 경회루가 있어서,.. 2024. 2.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