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지 추천! "경복궁"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 경복궁 전경 ]

경복궁 [사진출처] 서울시 사진기록화사업

 

서울의 종로구 사직로 161번지에 자리한 경복궁은 조선 시대에 건립된 왕궁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 궁궐은 1395년 조선 왕조가 세워진 이후로 완공되어, 그 당시에는 한양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개국공신인 정도전은 태조로부터 궁궐의 이름을 짓기 위한 명령을 받았고, 이를 고심 끝에 '새 왕조가 큰 복을 누리며 번영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경복궁(景福宮)'이라 명명했습니다. 경복궁은 경희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과 함께 조선 왕조의 주요 궁궐 중 하나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궁궐 안에는 국보로 지정된 근정전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곳은 왕실의 주요 행사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다양한 즉위식 등이 열렸던 곳입니다. 또한 근정전 옆에는 경회루가 있어서, 이는 대표적인 건축물로서 사랑받았습니다. 경복궁은 국보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에 훼손을 겪었으나, 2010년 완전히 복원된 광화문, 건천궁, 향원정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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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을 방문하고자 한다면, 국립 고궁 박물관과 국립 민속 박물관도 함께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복궁은 그 규모가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동선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자세한 관람을 원한다면 우리 궁궐지킴이 해설사들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복궁 [사진 출처] Designed by Freepik

경복궁 [사진출처] Unsplash의yeojin yun

 

2018년 12월부터는 경복궁의 서문인 영추문이 전면 개방되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경제적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동, 서, 남, 북 모든 방향에서 출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복궁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