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관10 한국 여행지 추천! "진천 포석 조명희문학관"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진천 포석 조명희문학관 여행지 추천 충북 진천군 진천읍 포석길 37-14에 위치한 포석 조명희 문학관은 우리 민족 문학의 선구자인 조명희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문학관으로, 2015년 5월 14일 개관하였습니다. 이 문학관은 아름다운 건축물로 제1회 생거진천 건축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포석 조명희 선생은 시, 동요, 소설, 희곡 등 다양한 문학영역에서 활동하며, 조선 문학의 선구자로서 문학을 통해 일제의 탄압에 맞서 계몽운동을 펼친 인물입니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의 희곡집인 '김영일의 사'와 최초의 시집 '봄 잔디밭 위에', 프로문학 소설인 '낙동강'을 쓴 조선의 대표 작가입니다. 문학관 내부로 들어가면 우측에 안내데스크가 있고 좌측에는 작은 벤치와 포석 조명희 발간물이 있습니다. 벤치에 앉아 조명.. 2024. 7. 21. 한국 여행지 추천! "증평 김득신 문학관"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증평 김득신 문학관 : 문학의 향기를 찾아서 충북 증평군 증평읍 인삼로 93에 위치한 김득신 문학관은 조선 시대 대표적인 문인 백곡 김득신(1604~1684)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곳입니다. 이 문학관은 김득신의 생애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특히 김득신 문학길은 율리삼거리에서 그의 묘소까지 이어지는 짧지만 의미 있는 구간으로, 문학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문학길은 마을회관 앞 이정표를 따라 마을길로 접어들어 뒷산 언덕을 오르면 백곡의 시비공원과 그의 묘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곳은 김득신의 아버지 김치가 이주하여 개척한 밤티 마을로, 김득신의 고향이자 그가 영면한 곳입니다. 그의 묘소는 아버지 김치의 묘 아래에 위치하며, 묘역 서남쪽에는 김득신의 생.. 2024. 5. 21. 한국 여행지 추천! "옥천 정지용 문학관"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56에 자리한 정지용 문학관은 충청북도 옥천이 낳은 인물, 시 향수로 유명한 정지용 시인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입니다. 이곳은 정지용 시인의 생가로서 1974년에는 허물어지고 다른 건물이 세워졌으나, 1996년에는 옛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또한 생가 옆에는 정지용 시인의 동상과 그의 시세계를 소개하는 문학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지용 시인은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계에서 현대시의 아버지로 불리는 최고의 시인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의 모더니즘 시인으로서 아름다운 작품을 많이 남겼으며, 그중에서도 '향수'는 특히 아름다운 시어와 감각적인 표현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왔습니다. 정지용 시인의 시는 한때 월북작가로서 그의 이름을 책에 올릴 수 없었던 어려.. 2024. 5. 3. 한국 여행지 추천! "보은 오장환 문학관"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보은군 회인면 회인로 5길 12에 위치한 오장환 문학관은 보은군 출신의 천재시인 오장환을 기리고, 그의 문학적 업적을 널리 알리며 군민의 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장환 시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쳤습니다. 오장환 시인은 정지용 시인의 제자로서 백석과 함께 1930년대를 대표하는 문인 중 한 명입니다. 그는 1918년에 충북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140번지에서 아버지 오학근과 어머니 한학수 사이의 4남 4녀 중 3남으로 태어났습니다. 1931년 4월에는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여 정지용 시인을 만나 시를 배우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문예반 활동을 통해 《휘문》이라는 교지를 만드는 데 기.. 2024. 4. 16. 한국 여행지 추천! "제천 원서 문학관"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제천 원서 문학관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 애련로 855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문학관은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고려대의 명예 교수인 오탁번 교수가 자신의 모교인 폐교된 백운초등학교 애련 분교에 제천에서 서쪽이란 뜻의 원서 문학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이곳은 시간이 흘러 사라져 가는 폐교를 보존하고 재단하여, 등단과 미등단을 포함한 10여 명의 시인들이 창작의 영감을 얻는 곳으로 조성되었습니다. 폐교의 화단과 운동장은 자연스럽게 가꾸어져 있어 옛날 시골 학교를 방문한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원서 문학관을 방문하려면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는 박하사탕 촬영지와 박달재가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관련된 공식.. 2024. 3. 3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