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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19

한국 여행지 추천! "강릉 안인항"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에 위치한 안인항은 작고 조용한 여행지로, 특히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항구입니다. 조선시대 관청의 일을 하던 강릉시내 칠사당을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한 안인은 그동안 편안한 곳으로 인해 편안함을 상징하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인항은 약 85 가구의 어민과 42척의 어선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가자미와 넙치 등이 주요 어종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넙치와 전복 양식업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연안어장의 해상거리는 1~5KM로, 주로 10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어업이 활발히 이루어집니다. 또한 군선강과 바다가 합쳐지는 지점으로 알려져 있어 매년 3월 3일과 9월 9일에는 풍어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안인항을 떠나 정동진에 가면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 2024. 3. 3.
한국 여행지 추천! "강릉 금진항"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강릉의 최남단에 위치한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에 자리한 금진항은 동해안의 보석과 같은 작은 항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진항은 주로 유자망과 정치망 어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1980년에는 기본시설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었고 1983년에는 수치모형실험이 실시되어 현재까지 58 가구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주요 어종으로는 청어, 오징어, 임연수어, 넙치(광어), 가자미, 양미리, 문어, 전복 등이 있으며, 매일 아침 8시에는 어업 입찰이 이루어집니다. 특히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청어, 2월부터 5월까지는 넙치가 풍부하게 잡힌다고 합니다. 금진항은 심곡리에서 차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말에는 방파제에서 항구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낚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또한 드라마 .. 2024. 3. 3.
한국 여행지 추천! "강릉 심곡항"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심곡항은 해안 절벽의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항구입니다. 심곡항은 1916년의 행정구역 변경을 통해 고요한 골짜기에 자리한 마을로 정해졌습니다. 마을의 형상이 종이를 바닥에 깔아놓은 듯 평평하고, 옆에 붓이 놓인 형상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곳은 양쪽으로 산맥이 뻗은 중턱에 자리해 있어 6·25 전쟁 당시에도 마을 사람들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해안과 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심곡항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대부분입니다. 대표 어종으로는 가자미, 전복, 꽁치 등이 있으며, 특히 자연산 돌김의 품질은 매우 뛰어나다고 전해집니다. 가자미잡이로 유명한 이 항구에서 바라보는 해안절벽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최근에는 옥계면 금진항.. 2024. 3. 3.
한국 여행지 추천! "강릉 사천항"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사천항은 주말에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사천진항은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분수계와 동쪽으로 흘러나온 사천천이 만나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소규모인 이 항구는 암석해안의 발달이 미흡하여 선박의 정박이나 물양장 시설이 소규모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항구와 달리 요트를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사화진(沙火津)'으로 불리다가 이후에 사화면에서 사천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16년 행정구역 정비로 사천진리가 형성되었습니다. 1971년에 제1종 어항으로 지정되어 1982년에 착공되어 1988년에는 개발이 완료되었습니다. 현재 70여 가구가 어업에 종사하며 광어, 양미리, 문어 등을 잡아 고소.. 2024. 3. 3.
한국 여행지 추천! "강릉항"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14번 길에 위치한 강릉항은 커피 향기로 가득한 종합관광 어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항구는 강릉시 송정동에 위치하며, 2008년 5월까지는 안목항으로 불렸으나 개칭되었습니다. 조선후기까지 견조도로 불리던 섬이었던 이곳은 현재는 육계도로 변모하였습니다. 강릉의 중요한 하천인 남대천 하류에 자리하고 있는 이 항구는 백사장이 특징으로, 황어, 숭어, 멸치, 고등어가 풍부하게 서식하여 낚시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또한 연안에서는 오징어, 가자미, 문어 등이 양식되어 있습니다. 매년 3월 3일과 9월 9일에는 강릉항에서 인기 있는 낚시 스폿으로 유명한 풍어제가 개최됩니다. 항구 입구에는 한국 유일의 축음기 박물관이 위치하며, 참소리 박물관은 경포대로 이전되었습니다. 강릉항은 다기능어항.. 2024.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