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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43

한국 여행지 추천! "진천 노원리 왜가리 번식지"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960에 위치한 노원리 왜가리 번식지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과 새들 중에서 가장 큰 새로, 전국적으로 번식하는 여름새입니다. 일부는 남부 지방과 섬 지역에서 겨울을 나는 텃새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논과 하천 주위, 간석지에서 생활하며 개구리, 물고기, 뱀 등을 잡아먹습니다. 노원리 왜가리 번식지는 1970년대까지 노원리 보호 지역 내에서 자라고 있는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수백 마리의 백로류 및 왜가리가 번식하던 곳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은행나무가 새들의 배설물로 인해 말라죽어가고 있으며, 현재는 5∼6개 둥지의 중대백로만 남아 있습니다. 왜가리와 백로들은 이제 주변 숲으로 옮겨 살고 있습니다. 진.. 2024. 7. 25.
한국 여행지 추천! "진천 덕산 양조장"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진천 덕산 양조장 : 전통과 역사를 품은 여행지 충북 진천군 덕산면 초금로 712에 위치한 덕산 양조장은 1930년에 건립된 역사적인 양조장입니다. 이 양조장은 2003년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되어 한국의 근대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단층의 합각함석지붕 목조 건축물로,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덕산 양조장은 전통적인 방법 그대로 전통주를 생산하고 있어 전통 생활문화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덕산 양조장은 단순한 양조장을 넘어 진천군 덕산면이 전통 명주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건립 시기와 관련된 상량문(소화 오 년 경오 구월 초이일 미시 상량 성조운)이 남아 있어, 당시 양조장의 전형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상량문은 덕산 .. 2024. 7. 23.
한국 여행지 추천! "진천 신헌 고가"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진천 신헌 고가 : 역사와 전통이 숨 쉬는 여행지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826 (논실안길 58-1)에 위치한 신헌 고가는 조선 후기의 무신이자 외교가인 신헌(申櫶)[1810~1884]의 가옥입니다. 신헌은 국빈(國賓)이라는 자와 위당(威堂)이라는 호를 가졌으며, 병자수호조약과 조미수호조약을 체결하는 등 조선의 개항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말년에는 고향인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로 돌아와 여생을 마쳤고, 사후에는 장숙(壯肅)이라는 시호를 받았습니다. 진천읍에서 이월면 방면으로 약 7km 정도 이동하면 이월면사무소에 도착하기 직전 왼쪽으로 구부러진 도로 옆에 '노곡'이라는 마을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 표지석을 따라가다 보면 이월농협미곡종합처리장을 지나 무제산을 배경으로 한 이월면 노원리에 다다르게 .. 2024. 7. 23.
한국 여행지 추천! "진천 영수사"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진천 영수사는 충북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길 60-125에 위치한 불교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에 속해 있습니다. 이 사찰은 918년에 증통국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그 후 여러 차례 중건되었으며, 현재의 모습은 혜철화상의 중창으로부터 전해져 왔습니다. 영수사는 두타산의 서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찰 내에는 다양한 유형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것으로는 「영수사 괘불」이 있습니다. 이 괘불은 석가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채색으로 그린 것으로, 한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괘불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는 진천읍 상계리 백련암에 있었으나, 현재는 영수사에 보존되고 있습니다. 매년 4월 초파일에는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영수사 내에는 또한 조선 후기 건축양식의 관.. 2024. 7. 23.
한국 여행지 추천! "진천 용화사"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소강정 1길 83 (신정리 584-1번지)에 위치한 용화사는 삼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에 세워진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입니다. 이 사찰은 신라 말기에 창건되었으나 구체적인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조선시대에 폐사가 되었으며, 1946년에 자심(慈心)이 옛 절터에 법당과 요사를 중창하여 현재의 용화사가 되었습니다. 1983년에는 요사를 새롭게 세우고, 1995년에는 법당을 중수하며 불상과 불화를 새로 봉안하였습니다. 현재 용화사에는 대웅전과 요사채 1동이 남아 있지만, 이는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찰 내에 위치한 충북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등재된 석조여래입상은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여래입상은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2024.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