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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102

한국 여행지 추천! "영동 빙옥정"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영동군 양강면 남전리 637-1에 위치한 빙옥정은 영산 김 씨의 시조인 김령이와 그의 사위 순천 박 씨 박원용, 구례 장 씨 장비, 밀양 박 씨 박시용을 기념하여 후손들이 세운 정자입니다. 이곳은 고려 후기 영록 대부인 김령이가 사위들과 함께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학문을 강의하고 우진양성에 노력하여 많은 인재를 배출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빙옥정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시를 읊으면서 즐겁게 여생을 보낸 곳으로, 마음가짐을 고결하게 한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가치를 전승하기 위해 자손들은 1764년에 정자를 세우고 빙옥정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빙옥정은 한주목조 기와 팔작집으로 세워진 정자로, 정면 2칸과 측면 2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빙옥정을 둘러싼 산은 기산이라는 이름으로, 중.. 2024. 5. 13.
한국 여행지 추천! "영동 사로당"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영동 사로당은 충북 영동군 매곡면 내동 1길 8에 위치한 곳으로,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1986년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박수근과 그의 아우 삼 형제가 공부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 시대인 1710년(숙종 36)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곳에는 당시 4명의 노인이 거주했다고 하여 '사로당'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사로당은 평지에 자리하고 있어 남향을 하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는 중앙 어칸과 우측 협칸 전면에 우물마루가 깔려 있으며, 좌측 협칸과 우측 협칸 뒷면에는 온돌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남쪽과 동 · 서쪽으로는 간결한 난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로당의 건축양식은 초익.. 2024. 5. 13.
한국 여행지 추천! "영동 세천재"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영동군 매곡면 내오곡길 94-97에 위치한 세천재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소중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조선 숙종 16년(1691)에 충주박 씨 문중에서 조상들에게 제사를 올리고 후손들이 학문을 연구하는 공간으로 지어졌습니다. 나중에는 상해 임시정부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 성하식 선생이 이곳에서 많은 인재를 양성하며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광복 이후에는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부통령을 지낸 이시영 선생이 황간·매곡·상촌 지역의 유림들을 모아 시국강연을 했습니다. 세천재는 전통적인 건축 기법을 유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재실 건물입니다. 남부지역에 위치하면서도 소백산맥의 추풍령이 가까이 있는 지리적 조건에 따라 고미 반자를 두어 추위를 막고 있습니다. 이 집은 정면 4칸, 측면 3칸으로 .. 2024. 5. 13.
한국 여행지 추천! "영동 솔향기 수박마을"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로 4길 1에 위치한 솔향기 수박마을은 영동군 양산면의 금강변에 자리하고 있는 농촌정보화마을로서, 지역 특산물인 수박과 당근을 활용한 농촌체험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마을은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로 농촌소득을 증대시키는 한편, 매년 여름철에는 송호관광지와 인접하여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양산수박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특산품으로, 마을 내에서는 말마차와 승마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송호관광지 근처는 아름다운 금강과 오래된 솔숲으로 이루어진 풍경을 자랑하며, 캠핑장을 갖추고 있어 피서객들의 인기 있는 목적지 중 하나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2024. 5. 13.
한국 여행지 추천! "영동 송담재"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영동군 용산면 송담길 43-2에 위치한 송담재는 중앙에 대청마루를 두고 좌우에 방을 두었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 기와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율재 정경(1490∼1564)의 사당으로서, 그가 돌아가신 후 후손들이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서 소실되었으나, 정조 경술년(1790년)에 중건되었습니다. 또한 송담재의 부속 건물인 안채는 약 3백여 년 전에 지어진 초가집 건물이었으나, 1970년대 새마을사업 당시 슬레이트 지붕으로 변형되었다가 2001년에 해체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정경은 16세기 초엽의 인물로서 율재(栗齋)라는 호를 사용하며, 영일(迎日)을 본관으로 하였습니다. 그는 중종 때 문무양과에 급제하여 상주목사와 이조좌랑.. 2024. 5. 13.
한국 여행지 추천! "영동 시항골 마을"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영동군 학산면 용화양강로 1359에 위치한 시항골 마을은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마을은 예로부터 골짜기가 깊고 숲이 울창하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영동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감과 곶감, 표고버섯, 송이버섯, 산나물 등의 임산자원과 광물자원을 풍부하게 키우는 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도, 사과, 배 등의 과일은 과즙이 풍부하고 향기와 당도가 높아 농가소득의 주요 원천 중 하나입니다. 농가들은 특화상품인 장수풍뎅이로도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시항골 마을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농산물을 감상하면서 도시의 스트레스를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 202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