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지 추천! "옥천 경율당"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옥천군 안남면 종미 3길 120에 자리한 경율당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소중한 유산 중 하나입니다. 이 건물은 조선 시대인 영조 12년(1736년)에 용궁 전 씨의 시조인 전섭의 47대손인 전후회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경율당은 율곡 이이 선생의 학덕을 경배하며 이름을 따왔는데, 전통적인 서당의 모습을 간직한 건물로써 후손들의 학문 연수와 인격 수양의 공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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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앞면이 4칸, 옆면이 2칸으로 구성된 팔작지붕을 가지고 있으며, 네 면에는 마루가 마련되어 있어 전형적인 서당의 형식을 보여줍니다.

 

옥천 경율당 [사진출처] 충북관광

특히, 지붕의 마루 끝에 있는 기와에는 '옹정 30년 을유'라는 글이 새겨져 있어서 1730년대에 건립된 건물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매년 전 씨 가문의 제사가 열리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옥천 경율당은 한국의 전통 서당 건축물을 보존하고 있는 소중한 유적지로서,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명소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