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지 추천! "옥천 대성사"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옥천군 이원면 강청길 36-9에 위치한 대성사는 1930년 흥룡사의 김승인 스님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한국불교 태고종에 속합니다. 이곳은 넓은 논과 밭이 펼쳐진 평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찰 뒤쪽으로는 낮은 언덕이 솟아 있어 주변의 민가와 명확히 구분됩니다.

 

대성사라는 이름을 가진 사찰은 옥천군 내에 두 군데가 있는데, 옥천읍에 위치한 대성사는 대중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며 실천불교를 실천하는 사찰입니다. 반면 이원면의 대성사는 조용하고 단조로운 규모의 참선 도량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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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 증동국여지승람>에는 충청도 옥천의 사찰조에 건천사와 대성사가 모두 동림산에 있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이는 두 사찰이 조선 초기에 유명했던 대성산 대성사의 명맥을 이어받기 위해 건립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옥천 대성사 [사진출처] 충북관광

근래에는 한 분의 스님이 두 사찰의 주지를 겸하고 있으며, 대성사는 대웅전과 요사 1동으로만 구성된 작은 사찰입니다. 대웅전은 2001년에 중창된 건물로, 일반적인 불전과는 다르게 정면 4칸, 측면 2칸의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다양한 불상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경우,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해당 사찰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