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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지 추천!/충청북도 편

한국 여행지 추천! "영동 덕수이씨 육세팔효정문"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by 아토현 2024. 5. 14.

충북 영동군 양산면 원당리 424-8에 자리한 덕수이 씨 육세팔효정문은 조선 선조부터 영조까지 덕수이 씨 가문에서 나온 효자 6인과 효부 2인의 효행을 기리는 곳입니다.

 


이 정려문은 영조 40년(1764)에 건립되었는데, 이는 선조 7년(1574)부터 영조 9년(1733)까지 다양한 효행을 펼친 인물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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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씨는 부친을 돕기 위해 꿩이 집으로 날아와 봉양한 사연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이탱씨는 손가락을 깨물어 부친의 병을 구했고, 관성전씨는 강도를 설복시키는 등의 효행을 펼쳤습니다. 더불어 이복초씨는 할머니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봉양하고, 구례장 씨는 시할머니의 치아가 없어지자 자신의 젖으로 봉양한 사연이 전해져 옵니다. 이처럼 이 정문의 주인공들은 각기 다른 상황에서 부모님을 섬기고 보살핌으로써 효행을 펼쳤습니다.

 

영동 덕수이씨 육세팔효정문영동 덕수이씨 육세팔효정문영동 덕수이씨 육세팔효정문
영동 덕수이씨 육세팔효정문 [사진출처] 충북관광


효자와 효부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효(孝)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됩니다. 효는 부모님을 섬기고 예를 다하는 것으로, 이러한 효행은 오늘날에도 큰 가치를 갖습니다. 특히 이 정문에는 여러 세대에 걸쳐 8명의 효자와 효부가 배출된 특별한 사례가 담겨 있어, 효의 정신을 되살리는 귀감이 됩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