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지 추천! "보은 법주사"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에 위치한 법주사는 속리산에 자리한 고대 사찰로, 신라시대인 1400년 전에 창건되었습니다. 진흥왕 14년(서기 553년)에 의신조사가 이루어져 역사의 오랜 흐름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법주사는 776년에는 진표와 영심 스님에 의해 중창되었고, 주선조 중기에 이르러 60여 동의 건물과 70여 개의 암자를 거느린 대찰로서 그 위용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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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임진왜란으로 인해 거의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지만, 1624년에는 벽암 스님의 노력으로 중창되어 다시 건립되었습니다.

 

보은 법주사 [사진출처] 보은관광

 

이 사찰에는 우리나라 3대 불상 전 가운데 하나인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용화전, 원통보전, 명부전, 능인전, 조사각, 진영각, 삼성각 등 8개의 전각과 일주문, 금강문, 사천왕문, 종고루, 부도전 등 5개의 부속건축물, 그리고 선원, 강원, 염불원 등 3개의 원과 또한 염화당, 용화당, 미룡당, 응주전, 사리각, 종무소를 포함한 10여 채의 요사채들이 아직도 남아 있어 총 30여 동의 건물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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