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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지 추천!/충청북도 편

한국 여행지 추천! "제천 금수산"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by 아토현 2024. 4. 6.

충북 제천시 수산면에 위치한 금수산은 퇴계 이황 선생마저 감탄한 아름다운 산으로 유명합니다. 이 산은 제천시와 단양군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으며 월악산 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발 1,019m에 달하는 금수산은 수려한 풍경으로 유명하며 정상에서는 북쪽으로는 신선봉과 함께 능강계곡을 바라볼 수 있고, 남쪽으로는 월악산과 백두대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풍호반과 문화재단지, 유람선의 물길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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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에 따르면 조선시대 대문인 퇴계이황 선생이 이곳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여 산의 이름을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금수산은 용담폭포와 능강계곡으로 유명합니다. 용담폭포는 30미터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로서 금수산을 찾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제천 금수산제천 금수산제천 금수산
제천 금수산 [사진출처] 충북관광
제천 금수산제천 금수산
제천 금수산 [사진출처] 충북관광

 

또한, 능강계곡은 쌍벽담, 몽유담, 운폭, 관주폭, 용주폭, 금병대, 연자탑, 만당암, 취적대를 지나는데, 이곳은 제천에서도 손꼽히는 청정지역으로 손님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능강계곡을 따라 산행을 하다 보면 '한여름에도 얼음이 언다는 얼음골(한양지)'을 만날 수 있어 여름에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금수산은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여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폭포들의 시원한 물소리와 푸르른 자연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 내에 유명한 산 : 구병산, 월악산, 도락산, 민주지산, 속리산, 천태산, 희양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