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태기산1 한국 여행지 추천! "횡성 태기산"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화동리에 위치한 태기산은 진한의 마지막 임금인 태기왕이 산성을 쌓고 신라군과의 전쟁에서 명명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2000여 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태기산의 자락에 자리한 성골 골짜기에는 허물어진 성벽과 함께 집터와 새터 등이 흩어져 산행객들에게 조용한 벗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태기산은 횡성군의 최고봉으로, 삼한시대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산성을 쌓고 최후의 항전을 벌인 전설이 전해져 오는 명산입니다. 높이 1,261m인 태기산은 웅장한 산세와 더불어 멋진 전망을 자랑합니다. 특히 성골 골짜기에서 펼쳐지는 설경은 풍부한 적설량이 더해져 겨울의 아름다움을 더욱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태기왕의 신라설욕의 꿈이 허물어진 성벽은 고스란히 남아, 찾는 이들에게 일상의 피.. 2024.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