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59 한국 여행지 추천! "동해시 할미바위와 호해정"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여행지로써 구미동 산 1에 자리한 할미바위와 구미동 산 2에 위치한 호해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강원도 동해시 구미동 산 1에 위치한 할미바위는 전청강과 동해를 마주한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제주도의 돌하르방 전설과 비슷한 할미바위 설화로 유명하며, 아이를 낳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아들을 가지고 싶어 하는 이들이 바위를 흔들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한 마음이나 정성이 부족한 소원은 들어주지 않는다고 전해져 있습니다. 할미바위 앞에는 할머니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으며, 마고 암의 전설이 새겨진 비석도 놓여 있습니다. 이 지역은 소나무와 잔디, 그리고 동해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할미바위와 관련된 .. 2024. 3. 1. 한국 여행지 추천! "동해시 능파대 정자"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강원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31에 자리한 능파대 정자는 동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손꼽힙니다. 이 정자는 주변의 추암 촛대바위의 웅장한 풍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능파대’는 바로 추암 촛대바위와 해안절벽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고요한 정자를 가리키며, 또한 촛대바위 일대를 가리키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이곳은 조선 세조 때 강원도제찰사 한명회가 추암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여 지은 이름으로, 그의 말에 의하면 이는 마치 '미인의 아름다운 걸음걸이'를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능파대는 2021년 9월 1일부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어, 누구나 이 자리에서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해시의 .. 2024. 3. 1. 한국 여행지 추천! "동해 해암정 "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해암정은 강원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17-1에 위치한 삼척 심 씨의 시조 심동로가 지은 정자입니다. 이 정자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로 지정되었으며, 이 지정은 1979년 5월 30일에 이루어졌습니다. 해암정은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내려와 제자를 가르치며 생활할 때 건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동로의 자는 한이며, 호는 신제입니다. 초기에는 고려 공민왕 10년에 처음으로 건립되었지만, 원래 건물이 소실된 후에는 조선 중종 25년에 어촌 심언광이 이를 중건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1794년 정조 18년에 중수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암정은 삼척 심씨 가계의 중요한 유적으로서,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문화재로서 강원도에서 소중하게 보존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최신 .. 2024. 3. 1. 한국 여행지 추천! "동해시 금란정"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산 267-3에 위치한 금란정은 무릉바위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훌륭한 여행지로 소개됩니다. 금란정은 1945년에 세워진 오래된 정자로, 현대적인 내부로 꾸며져 있습니다. 정자 앞에는 무릉계곡과 무릉반석이 함께 있어, 나무그늘이 진 곳에서 바라보는 금란정은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무릉계곡의 너럭바위를 밟기 전, 무릉을 찾아온 이들이 쉴 수 있는 안락한 장소로 금란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무릉계곡 매표소 초입에는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으며, 무릉회관과 다양한 향토음식 전문점이 즐비해 있어 식사 걱정이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장이나 모텔 등의 숙박 업소도 갖춰져 있어 천혜의 자연 속에서 낭만적인 밤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금란정’은 두 개의 기단을 쌓고 그 위.. 2024. 2. 29. 한국 여행지 추천! "평창 팔석정"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평창 팔석정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평촌리에 위치한 명승지로, 여덟 개의 큰 바위들이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멋진 경치를 자랑한다. 이곳의 명칭인 '팔석정'은 이 지역에 자리한 여덟 개의 바위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 명승지의 아름다움은 양사언이 강릉부사로 재임하던 시기에 시작되었다. 양사언은 강릉 부근을 돌아다니다가 봉평 평촌리에 도착하자 그곳의 자연 경치에 매료되어 정사를 잊고 팔석정에서 여덟 일 동안 마음껏 즐기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 후, 그는 이곳에 '팔 일경'이라는 정자를 세우게 되었고, 매년 세 차례 이곳을 찾아와 시상을 다듬었다. 팔석정을 방문하면 바위 주변에 새겨진 글들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양사언이 이곳에서 느낀 감동과 그의 정성이 담긴 흔적들로써, 그의 사색과 예술적.. 2024. 2. 28. 이전 1 ···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