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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지 추천!/충청북도 편

한국 여행지 추천! "증평 바이크타운"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by 아토현 2024. 5. 20.

충북 증평군 증평읍 미암로 26에 위치한 바이크타운은 "증평의 2대 하천 보강천, 삼기천을 달린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멋진 여행지입니다. 이곳은 자연과 함께하는 자전거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보강천은 증평읍의 중심을 흐르는 증평 제일의 하천으로, 증평의 생태와 문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자원입니다. 삼기천은 좌구산에서 발원하여 보강천과 합류하기까지 총길이 12.5km에 달하는 증평의 두 번째로 큰 하천입니다. 이 두 하천의 둑길을 연결하여 조성된 자전거도로는 녹색도시 증평을 상징하는 바이크타운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전거도로는 증평의 정주여건을 한층 끌어올려 살기 좋은 도시 증평의 이미지를 고양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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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천 둑길과 삼기천 둑길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달리다 보면, 살아있는 생태의 보고인 양대 하천과 함께 그 주변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즐겁습니다. 보강천 길이는 5.8km이고, 삼기천 길이는 왕복 14.2km로, 이 두 길을 이으면 총 거리 20km의 하이킹코스가 됩니다.

 

증평 바이크타운증평 바이크타운증평 바이크타운
증평 바이크타운 [사진출처] 충북관광


증평바이크타운의 1코스는 형석중고등학교 입구 미암교 하상로에서 시작하여 5.8km를 달립니다. 이 코스는 증평군 도안면 명암마을의 옛 다리를 반환점으로 삼아 내를 건너 U턴을 한 후 건너편 둑길을 타고 달리는 방식입니다. 이후 삼기천이 보강천과 합류하는 지점에서 천변 길로 갈아타고, 증천리 인근 삼기천 하류를 건너 보강천 천변 길을 이용하여 미암교에 도달한 후, 다리를 건너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2코스는 1코스를 따라 달리다가 증천리 인근 삼기천 하류를 건너는 지점에서 시작합니다. 이곳에서 장내마을까지 7.1km의 둑길을 달린 후, 같은 길을 이용하여 돌아와 나머지 1코스를 타고 가면 2코스의 마무리가 됩니다. 총길이 20km의 이 코스는 자전거를 타며 증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농촌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최신 여행 가이드나 증평바이크타운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자전거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증평바이크타운을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