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지 추천! "영동 김자수 고가"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영동군 심천면 각계리 382에 자리한 김자수 고가는 역사적으로 깊은 흔적을 간직한 곳으로, 고려 말기 문신인 김자수 선생의 생가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선생과 그의 후손들이 세워놓은 선지당과 정려각으로 유명하며, 선지당은 많은 학자들을 양성해 온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물은 중종 때에 지어졌으며, 그 당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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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수 선생의 후손인 김노경은 선지당을 기리는 당호를 세웠으며, 선지당에는 김정희의 손글씨가 담긴 편액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동 김자수 고가 [사진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또한, 정효각은 김자수의 9대손인 김은과 김추 형제가 세운 효자비각으로, 1721년에 건립되었습니다. 김자수는 공민왕 23년에 장원급제하여 벼슬을 맡았으며, 조선 태종 때에는 형조판서로 임명되었지만 자결하였습니다.

 

영동의 김자수 고가는 깊은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그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역사적인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