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해맞이길 267에 위치한 '일출공원'은 해발고도 67m인 산중턱에 자리하고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주변에는 '등대홍보관'이 있어 낮에는 등대의 역할과 역사를 배울 수 있으며, 밤에는 오징어잡이 어선들의 불빛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해발고도 67m에 위치하여 자연 절경을 품은 휴식의 공간으로 자랑합니다.
'일출공원'에서는 '묵호등대'가 동해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의 촬영지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며, 12m 높이의 2층 구조로 된 둥근 철근 콘크리트 '묵호등대'는 1963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봄에는 화사한 개나리가 피어나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공원 곳곳에는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의 주요 촬영지로서 2003년 5월에는 '영화의 고향'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또한, '찬란한 유산'의 로맨틱한 키스신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 젊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묵호등대에서 바라보는 '묵호항'은 구수하고 정겨운 시골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행복우체통'이 있는데 여기에 글을 쓰고 넣으면 1년 후에 주소지로 배송되는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일출공원'에서 일출을 감상하거나 휴식을 즐긴 뒤에는 근처의 '어달해수욕장'을 방문해 보세요. 이 작은 규모의 해수욕장은 동해안의 시원한 풍광과 해안절경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로 조용한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물회'가 유명한 음식으로 소개되고 있어, 싱싱한 회와 새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물회' 한 그릇을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최신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