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지 추천! "동해시 묵호등대"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강원 동해시 해맞이길 300에 자리한 '묵호등대'는 1963년 6월 8일에 '묵호항' 근처에 선박 안전운항을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묵호등대는 해발고도 67m에 위치하며, 바다에서 등대를 식별하기 용이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2003년 10월에 설치된 국내 기술을 사용한 '묵호등대'의 프리즘 렌즈 회전식 대형등명기의 불빛은 42㎞에서도 식별이 가능합니다. 또한, 야간에는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빛을 연출하여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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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개나리가 활짝 피어나 관광객을 맞이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소공원에서는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묵호등대 소공원에는 1968년 정소영 감독의 작품인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의 촬영지로 알려진 '영화의 고향' 기념비가 세워져 있어 영화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이들의 발걸음을 자아냅니다.

 

동해시 묵호등대 [사진출처] 동해관광

동해시 묵호등대 [사진출처] 동해관광

등대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산책로를 걷다 보면 '출렁다리'가 나타납니다. 이 다리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어 연인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손꼽힙니다.

묵호 어시장 맞은편에는 '등대오름길'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길은 묵호등대로 올라가는 '논골담길'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시와 아기자기한 벽화가 골목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곤 합니다.

 

마지막으로, '묵호항'에서는 할머니들의 인심과 함께 신선하고 푸짐한 '회'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묵호항'에서 맛보는 싱싱한 회는 지역의 특산물로 손님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묵호등대와 주변의 다양한 명소들을 즐기며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세요.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최신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