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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11

한국 여행지 추천! "아산 공세리성당"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아산 공세리성당 여행지 추천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성당길 10에 위치한 공세리성당은 한국 천주교회에서 1894년에 설립된 성지로, 대전교구에서 첫 번째 성당입니다. 이곳은 120여 년의 역사와 함께 순교성지로서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충청남도 지정기념물 제144호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공세리성당은 특히 병인박해 당시 순교한 32명의 신앙인들을 모신 곳으로, 그들의 희생과 신앙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성당 내부에는 병인박해 당시의 유물과 유품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지 박물관은 충청남도 지정 문화재로, 구 사제관 건물을 개보수하여 개관하였습니다. 이곳에는 대전교구 최초의 감 실을 포함해 약 1,500점의 귀중한 유물이 전.. 2024. 11. 5.
한국 여행지 추천! "음성 매괴박물관"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10에 위치한 매괴박물관은 천주교 신앙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입니다. 감곡매괴성당 내부에 자리한 이 박물관은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세워진 천주교 성당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성당에서 사용되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매괴박물관은 사제관으로 사용되던 옛 건물을 개조해 만들어졌으며, 이곳에는 성모순례지성당으로서 순례객들이 많이 찾는 감곡성당의 중요한 사료들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또한, 감곡성당의 역사와 한국 천주교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천주교에 관심이 있는 여행객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 보길 추천합니다. 특히,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예수성심 기와 성모성심기, 성체거동행사에 .. 2024. 9. 23.
한국 여행지 추천! "음성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음성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 : 역사와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충북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10에 위치한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은 충북에서 최초로 설립된 성당으로, 매괴성당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성당은 1896년에 설립되었으며, 그 역사적인 배경과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성당의 역사는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부엉골에 자리 잡았던 신학교에서 부이용 임가밀로 신부가 청미천변 매산 언덕 기슭의 99칸짜리 기와집 터를 매입하여 성당을 건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성당은 고종 명성황후가 임오군란 때 피신하던 민응식의 집이었던 터를 일본군에 의해 폐허가 된 후, 헐값에 구입하여 성당으로 변모시킨 장소에 세워졌습니다. 초기 건물은 1903년에 지어진 한.. 2024. 9. 12.
한국 여행지 추천! "진천 배티성지"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진천군 백곡면 배티로 663-13에 위치한 배티성지는 진천군 백곡면에 있는 천주교 성지로, 깊은 역사와 신앙의 숨결이 깃든 곳입니다. 배티는 신유박해와 병인박해 시기에 천주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든 골짜기로, 1830년 전후로 교우촌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1866년 즈음에는 15곳에 이르렀습니다. 배티성지는 조선교구 최초의 신학교가 있었던 장소로, 한국 천주교회의 첫 번째 신학생이자 두 번째 사제였던 최양업 신부의 사목 중심지였습니다. 이곳에서 천주교 교리서인 가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배티와 그 주변에는 27여 기에 이르는 순교자들의 무덤이 산재해 있어 역사적, 종교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1976년 9월 성지로 개발된 이후, 1996년 6월에는 최양업 신부 탄생 175주년을 기념하는.. 2024. 6. 11.
한국 여행지 추천! "제천 배론성지"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배론성지는 조선 후기의 천주교 성지로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6번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지형이 배의 밑바닥과 같은 모양이라는 특징 때문에 "배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좁고 가파른 입구와 경사를 가진 이곳은 안쪽 지형이 잘 보이지 않으면서도 원주, 충주 등 여러 도시와 연결되는 산길이 많이 있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천주교 박해가 있었고, 신자들은 이곳을 숨을 장소로 삼았으며 결과적으로 천주교 신자촌이 형성되었습니다. 배론성지의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땀의 순교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는 국내 두 번째로 서품을 받은 천주교 사제입니다. 그는 가정에서 박해로 인해 부모를 잃었지만 끝까지 신앙심을 지켰습니다. 프랑스 선교사와 함께 마카오로 유학하고, 국내로 돌아와 .. 2024.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