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남면 동절사1 한국 여행지 추천! "부여 남면 동절사"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남 부여군 남면 금천로 394번 길 24-7에 위치한 **남면 동절사(南面 同節祠)**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단양 이 씨 형제, 송암 이지시(松庵 李之詩)와 이 지례(李之禮)를 모신 사당입니다. 1962년에 건립된 이 사당은 형제의 충절을 기리고자 조성되었으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4월 3일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15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지시는 1567년 무과에 장원급제하여 훈련원정을 지낸 인물로, 이후 문반직인 주서로 전임되었으며 임진왜란 중에는 조방장으로 활약하였습니다. 그는 경상도 일대에서 왜적과 여러 차례 전투를 벌였고, 수원에 집결한 적을 격퇴하기 위해 용인 전투에 참전했다가 장렬히 전사하였습니다. 그의 동생 이 지례 역시 무과에 급제하여 전쟁에 참전했으.. 2025.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