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지 추천! "충주호"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주호는 충북 충주시 종민동 11에 위치한 호수로, 충주댐 건설로 형성된 대형 호수로서 '내륙의 바다'로 불릴 만큼 규모가 큽니다.

 

 

이 호수는 댐 건설로 인해 약 5만 명의 이주민이 고향을 잃은 아픈 기억의 장소이지만,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변모하였습니다. 충주호는 충주, 단양, 제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있으며, 이 지역은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청풍문화재단지, 단양 팔경, 고수동굴, 구인사, 수안보온천, 노동동굴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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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에는 총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설치되어 있어 호수를 관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충주댐 본댐의 충주나루와 월악산 아래의 월악나루, 청풍문화재단지 인근의 청풍나루, 단양 팔경의 구담봉과 옥순봉이 있는 장회나루, 그리고 단양읍의 단양나루입니다. 이 유람선을 통해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충주호 [사진출처] 충북관광

충주호 [사진출처] 충북관광

충주나루와 월악나루를 오가는 관광선은 약 1시간이 소요되며, 요금은 1만 2000원이며, 15명 이상부터 출발합니다. 충주호 관광선은 동량면 지등로 88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악나루 관광선은 살미면 월악로 1243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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