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지 추천! "청주 소전벌랏한지마을"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염티소전로 708에 위치한 소전벌랏한지마을은 대청호를 둘러싼 굽이진 길을 따라 산모퉁이에 자리한 곳으로, 하늘 아래 첫 마을로 불리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 마을은 임진왜란 때 피난을 온 사람들이 정착하여 화전 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곳으로, 닥나무로 한지를 생산했으며 잡곡과 과일이 풍성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1987년부터 1992년까지는 잠업으로 번창한 곳이었습니다.

 

반응형

"벌랏"이라는 지명은 마을 전체가 골짜기로 발달되어 있어 밭이 대부분이고 논은 거의 없으며, 수몰 전 금강의 벌랏나루가 있어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청주 소전벌랏한지마을 [사진출처] 충북관광

청주 소전벌랏한지마을 [사진출처] 충북관광

청주 소전벌랏한지마을 [사진출처] 충북관광

청주 소전벌랏한지마을 [사진출처] 충북관광

 

이 마을은 자연환경보전 지역의 수자원보전지역으로 신축된 건물이나 개발이 없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한국에서 몇 안 되는 청정지역입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인 작고 소박한 마을로, 마을의 전통을 살려 한지체험을 진행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관련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