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1185에 위치한 능강계곡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수산면과 단양군 적성면의 경계에 있는 금수산(1,016m)의 서북사면 8부쯤에 위치하며, 삼복염천에만 얼음이 나는 빙혈이 있어 얼음골 또는 한양지라고도 불립니다.
한양지는 초복에 얼음이 가장 많이 나며, 중복에는 바위틈에 얼음이 얹혀 있으며, 말복에는 바위를 들어내고 캐내어야 합니다. 이곳에서 얼음을 먹으면 만병통치라고 하여 많은 피서객들이 모여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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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강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길은 청솔로 우거진 숲 사이로 차고 맑은 계류가 굽이치면서 계곡의 양쪽에는 병풍을 두른 듯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꿈속을 노니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이 물길은 이십 리를 흘러 청풍호로 흘러들어 가는데, 계곡의 왼쪽 능선에는 신라 문무왕 의상대사가 창건한 정방사가 있어 산사아래 청풍호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제천 능강계곡은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역사적인 유적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관련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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