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지 추천! "원주 흥원창"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원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인 유산을 만나보고 싶다면,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972에 자리한 흥원창을 방문해 보세요. 이곳은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시원한 남한강변 자전거길이 펼쳐져 있어 라이딩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힙니다.

 

고려시대에는 조운을 통해 각 지방의 세곡을 개경으로 운반하기 위해 전국에 13조 창을 설치했는데, 그중 하나인 흥원창은 현재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992년(성종 11)에는 세곡 6석에 1석의 비용을 내고 운반되는 중요한 조운선의 포구로 은섬포(은섬포 (銀蟾浦) , 이전 명칭은 섬구포)가 파악되어, 흥원창이 위치한 지역의 중요성이 역사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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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원창은 고려 초기에 설치된 12조 창 중 하나로, 정종(靖宗) 때(1034~1046)에는 흥원창에는 1척 당 200석의 곡식을 실을 수 있는 평저선 21척이 배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원주 흥원창 [사진출처] 강원관광

 

흥원창의 주민들은 조창을 드나드는 세곡의 보관 및 운송과 관련된 실무를 담당하며, 13조 창 전체에서는 판관이 세곡 운송과 보관을 관리하고 감독했습니다.

 

 

이렇듯 흥원창은 그 고려시대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곳으로, 여행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명소 중 하나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관련된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