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지 추천! "옥천 향수 바람길"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로,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의 산 7-1에 위치한 향수 바람길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풀섶이슬길, 넓은 벌길, 성근별길, 그리고 전설바닷길이라는 네 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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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소개할 '풀섶이슬길'은 대청호 상류의 장계관광지에서 시작하여 마성산의 넓은 벌길로 이어지는 7.1km의 코스입니다. 이 구간은 장령산의 마지막 정상인 이슬봉을 지나 마성산을 향해 하산하는 코스로, 며느리재를 거쳐 수변전망대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옥천 풀섶이슬길 [사진출처] 충북관광

두 번째 구간인 '넓은 벌길'은 마성산과 넓은 벌길 갈림길에서 시작하여 안터마을로 향하는 수변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4.1km의 코스를 제공합니다. 산속의 경치와 함께 수변 전망대에서는 대청호 상류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옥천 넓은 벌길 [사진출처] 충북관광

이어지는 '성근별길'은 수변전망대에서 시작하여 석탄리 입구인 안터마을까지의 1.5km를 가볍게 걷는 산행 코스입니다. 안터마을의 고갯길을 따라가면 한반도 전망대에서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옥천 성근별길 [사진출처] 충북관광

마지막으로 소개할 '전설바닷길'은 둔주봉을 감싸며 휘돌아 나가 독락정까지 이어지는 4.5km의 코스입니다. 시작점은 뗏목 나루터를 건너 피실 쪽으로 이동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조선 선조 40년(1607년)에 절충장군 중추부사의 벼슬을 지낸 주몽득이 세운 독락정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옥천 전설바닷길 [사진출처] 충북관광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최신 여행 가이드나 해당 지역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옥천 향수 바람길은 자연 속에서의 산책과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