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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지 추천!/충청북도 편

한국 여행지 추천! "영동 관어대"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by 아토현 2024. 5. 7.

충북 영동군 심천면 금정길 89에 위치한 관어대는 심천면 약목리와 금정리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우뚝 솟아 올라간 기암(奇岩)이 양강(陽江)에서 불쑥 솟아 나오는 장면으로 유명합니다.

 


강물이 대(臺)를 휘어 감고 맴돌며, 대(臺)는 마치 깎아 세운 듯한 벼랑을 이루고 있어 송림이 우거져 있습니다. 이러한 풍경 속에서 고기가 노니는 모습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많은 이들의 탐방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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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민욱과 그의 아우 민성이 이곳에서 놀았는데, 아래에서부터 고기가 놀고 있는 것처럼 보여 장난하며 본 기억 때문에 이곳을 관어대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민욱은 조선 중기의 학자로서 석계라는 호로 불립니다. 그는 영동 출신으로, 문신으로는 시남이라는 호를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시화와 행서에 뛰어났습니다.

 

영동 관어대영동 관어대영동 관어대
영동 관어대 [사진출처] 충북관광


이 지역의 관어대는 둥근기둥 목조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면에는 2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면적은 약 9.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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