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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지 추천!/충청북도 편

한국 여행지 추천! "보은 백두대간 속리산관문"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by 아토현 2024. 4. 18.

충북 보은군 장안면 속리산로 256에 자리한 백두대간 속리산관문은 속리산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손꼽힙니다.

 

 

이곳은 1층에 차량 통행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백두대간 생태문화교육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장은 회의실로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 더불어 전시실과 휴게공간, 커피숍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3층에는 지형식생복원이 이루어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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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말티재'로 불리며, 그 이름은 세조가 속리산으로 휴식을 취하러 갈 때 가마에서 내려 말로 갈아탔던 곳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는 그만큼 험준한 지형을 의미합니다. 말티재는 한강과 금강의 수계를 나누는 중요한 지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말티재 숲은 침엽수와 활엽수가 어우러져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데, 등산로가 개설되어 속리산과 보은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보은 백두대간 속리산관문보은 백두대간 속리산관문보은 백두대간 속리산관문
보은 백두대간 속리산관문 [사진출처] 보은관광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은 2015년에 착공되어 2017년 10월에 준공된 국내 최초의 3층 복층터널입니다. 이는 속리산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회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건설되었습니다. 해발 430m에 위치한 이 관문은 차량통행 공간뿐만 아니라 행태문화 교육장과 상설 전시관을 갖추고 있으며, 동물과 식물이 서식하는 자연의 공간으로 복원되어 있습니다.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은 주차장과 함께 꼬부랑길 카페,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꼬부랑 둘레길의 시작점으로서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