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에 위치한 추암해변은 동해안의 삼해금강이라고도 불리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강원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28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해변은 추암 마을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150m의 길이를 자랑하는 백사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암해변을 즐기기 위한 두 가지 추천 코스가 있습니다. 첫 번째 코스는 추암해변에서 시작하여 천곡황금박쥐동굴을 경유한 후 무릉계곡으로 이어지는데, 천곡황금박쥐동굴을 방문할 때는 공원도 함께 즐기고 무릉계곡은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시간 분배에 주의해야 합니다. 두 번째 코스는 추암해변에서 시작하여 묵호항을 거쳐 망상해변으로 이어지는데, 묵호항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고, 망상해변은 그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합니다.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해안을 중심으로 하는 이 지역은 동해안의 삼해금강으로 불리며, 한국관광공사의 겨울철 가볼 만한 곳 10선에도 선정된 곳으로 자연경관이 풍부합니다. 해안절벽, 촛대바위, 바위섬들, 동해의 맑은 물이 만들어내는 백사장이 돋보이는 추암해변은 동해고속도로를 벗어나 7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효가사거리를 만나게 됩니다. 효가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조금 더 진입하면 추암해변이 나타납니다.
추암해변은 해금강 해변으로도 불린다고 하는데, 이 지역의 버스는 동해에서 1일 7회 운행되어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적합한 장소로, 신선하고 풍부한 해산물이 특징입니다.
해금강 해변은 자연절경과 함께 촛대바위, 다양한 크기의 바위섬, 그리고 깨끗한 백사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이룹니다. 이곳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가볼 만한 곳" 10선에도 선정된 만큼 그 아름다움이 돋보입니다.
추암해변에서는 해맞이 축제와 누드사진촬영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맞이 축제 때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해변을 가득 채우므로, 교통체증을 고려하여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추암해변은 매년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개장되며, 승용차, 시외버스, 고속버스, 철도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습니다. 추억에 남을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즐기고 특별한 경험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인 여행지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최신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