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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지 추천!/강원도 편

한국 여행지 추천! "동해시 감추사"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by 아토현 2024. 3. 1.

강원 동해시에 위치한 감추사는 한국불교 태고종에 속한 사찰로, 영동선 철길을 건너 옥석정을 지나 계단을 내려오면 기도도량 옆에 감추사가 나타납니다. 절입구에는 5층석탑이 자리하고, 이 석탑은 한 여신도의 유언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감추사는 바닷가에 인접해 기암절벽이 형성되어 환상적인 절경을 자아내고, 절 입구의 샘물에서는 약수가 흘러 사람들의 찾음을 받습니다. 이 약수는 수중지수로 불리며 수명을 감로수라 지어졌습니다. 이곳은 가뭄이 심할 때 마을에서 기우제를 올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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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사는 4채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건물은 바위 틈새에 아름답게 자리 잡아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사찰 벽에 파도가 부딪치는 날씨에는 바다와 가까워져 파도 소리가 들릴 정도입니다. 이 절은 대표적인 기도처로 유명한 관음도량이 있는데, 바닷가에는 관음보살이 상주하고 있다고 믿어져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특히, 동해 바다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어 매년 해돋이 여행객들도 많이 찾습니다.

 

동해시 감추사동해시 감추사동해시 감추사
동해시 감추사 [사진출처] 동해관광
동해시 감추사동해시 감추사동해시 감추사
동해시 감추사 [사진출처] 동해관광
동해시 감추사동해시 감추사
동해시 감추사 [사진출처] 동해관광


감추사는 동해시 용정동에 위치한 작은 절로, 예로부터 창건설화가 전해져 왔습니다. 공주가 병을 고친 후 은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알려진 이 절은 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인 선화공주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선화공주는 용왕에게 보은을 갚기 위해 동해로 가서 기도를 올리다가 이곳에 묻혔다고 전해집니다. 감추사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지만 1902년에 절을 세우고 지금의 이름인 신건암 또는 대은사분 암이라고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해변에는 가을에는 감성돔이 몰려드는데, 이곳은 낚시꾼들이 선호하는 포인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좁은 갯바위 위에서 낚시를 즐기는 풍경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주변 음식점에서는 신선한 횟감을 즐길 수 있으며, 맛집과 향토음식점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숙박시설은 곳곳에 풍부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동해 9경과 다양한 관광 명소가 주변에 즐비하여 다채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최신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