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지 추천! "괴산 용성골 계곡"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로새터길 48-19에 위치한 용성골 계곡은 괴산군 연풍면 신혜원 마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계곡은 신혜원 마을에서 출발해 깃대봉 계곡을 따라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가 3km에 걸쳐 이어집니다. 특히 용성골 계곡의 상류는 오염원이 전혀 없어 2002년에는 충북의 깨끗한 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계곡은 깨끗한 화강암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 개의 작은 폭포와 소가 연속적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동쪽으로 뻗은 완만한 계곡에는 말용소를 포함한 두 개의 소와 반석을 타고 흐르는 폭포가 있으며, 남쪽으로 뻗은 경사진 계곡에는 7~8개의 소와 작은 폭포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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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말용소는 3m 높이의 폭포가 떨어지며, 깊이 2m, 길이 5m, 폭 2m 정도 되는 바위로 깎아 만든 듯한 소로 유명합니다. 폭포가 100여 미터의 반석을 타고 흘러내리는 모습은 매우 장관을 이루며, 한여름에도 물이 매우 차가워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용성골 계곡은 빼어난 풍경과 깨끗한 물줄기를 따라 산을 오르면 괴산 35 명산 중 동쪽에 위치한 깃대봉과 남쪽의 신선암봉 정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울창한 산림은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자연과의 조화를 느끼기에 좋습니다.

 

괴산 용성골 계곡 [사진출처] 충북관광

계곡 입구에서 3번 국도를 따라 충주 방향으로 100m만 더 가면 수옥폭포 진입로가 나옵니다. 진입로에서 500m 정도 들어가면 수옥정과 수옥폭포의 장관을 도보로 약 10분 만에 만날 수 있습니다.

 

용성골 계곡은 깨끗하고 시원한 물에서 피서를 즐기면서 한적한 분위기를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에서 추가 정보를 확인하시면 더 많은 세부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