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에 위치한 소돌항은 주문진에 자리하고 있는 항구로, 주문진 북쪽에 있는 우암진항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 항구는 1972년 5월 4일에 지방어항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아들바위와 조개구이 단지로 유명한 주문진 북쪽에 위치한 우암진항과 구별하여 소돌항으로 칭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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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는 소돌항이라는 이름이 지역 특산 브랜드에 더욱 어울리며 현실적이고 대중적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강릉시에 의해 지역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지사는 2008년 6월 5일에 우암진항을 소돌항으로 항명을 변경하는 고시를 발표하였습니다.
소돌항은 활기찬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곳으로, 아침마다 소형선박들이 출항하여 풍성한 어로를 가져오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남성들은 고깃배를 푸는 동안 여성들은 고무대에서 고기를 정리하고 손님들을 기다리는데, 소돌항의 특색 있는 풍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소돌항은 관광객들과 현지 아낙들 간의 조용한 어로거래가 이뤄지는 장소로, 손쉽게 활어를 구매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최신 여행 가이드나 관련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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