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기(氣)가 뻥 뚫리는 고지, 발왕산 스카이워크와 대관령 목장을 여행 추천"
강원도에 소재한 발왕산은 해발 1458m로 국내 12번째로 높은 산으로, 그러나 케이블카가 설치돼 있어 쉽게 정상을 도달할 수 있습니다. 발왕산 정상에 위치한 기 스카이워크에서는 힘들게 등반하지 않아도 평창의 아름다운 산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워크에 오르기 위한 케이블카는 용평리조트에 위치하고 있어 리조트 이용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주말 및 공휴일에 09:00부터 19:00까지 운영되며, 운영 1시간 후부터 스카이워크가 개방됩니다.
발왕산 케이블카는 국내 최장 7.4km로 발왕산 능선을 오르락내리락하며 풍경 감상을 제공합니다. 20분 동안의 짧은 시간이지만 아름다운 발왕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봄에는 꽃들, 여름에는 푸른 녹음, 가을에는 오색 단풍, 겨울에는 하얀 눈꽃을 감상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스카이워크에 올라 자연의 기운을 느끼는 것도 좋지만, 발왕산의 정상까지 이어지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무데크로 깔끔하게 조성된 산책로에서는 발왕수 쉼터에서 천연암반수를 마시며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평창의 자연을 즐긴 후, 대관령 목장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스위스를 연상시키는 푸른 초원과 파란 하늘이 만나는 풍경은 여행자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안겨줄 것입니다. 대관령 목장은 양떼목장, 하늘목장, 삼양목장 등 다양한 목장이 있어 각 목장마다 제공하는 서비스와 입장료가 다르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창은 여름에도 시원한 날씨로 유명하며, 대관령 목장은 초록빛 잔디와 맑은 공기가 어우러져 힐링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대관령 목장에서는 동물들과의 체험뿐만 아니라 양 떼몰이,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특히 좋은 체험학습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겨울에는 대관령 목장이 눈으로 덮여 고요하고 깨끗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눈 위에 그림을 그리고 눈놀이를 즐기며 어린 시절의 설렘을 회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 위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겨울의 대관령 목장은 차가운 공기와 깨끗한 눈이 주는 '고요한 설렘'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히 좋은 여행지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최신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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