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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지 추천!/충청북도 편

한국 여행지 추천! "충주 호암지"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by 아토현 2024. 3. 28.

충주 호암지는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에 달천평야에 농업용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저수지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당시 일본인 충주수리조합장의 강제노동으로 인한 아픈 역사적 흔적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인공호수는 충주시 호암동 내에 약 4km에 이르는 도심 속의 인공호수로, 주변에는 체육시설과 순환도로가 있어 시민들의 운동 공간으로 자주 이용됩니다. 또한, 휴일에는 많은 시민들이 보트를 타며 이곳을 찾으며, 충주분지의 중심을 이루던 모시래들(일명 달천평야 또는 충주평야)의 역할에서 벗어나 유원지로서의 중요성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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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충주분지의 중심이었던 모시래들(일명 달천평야 또는 충주평야)의 연결로 알려져 있었지만, 현재는 주로 농업용수보다는 유원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충주 호암지충주 호암지충주 호암지
충주 호암지 [사진출처] 충북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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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지 [사진출처] 충북관광

 

1999년 이후 산업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관개저수지의 역할을 상실한 호암지는 2008년에 시민들을 위한 휴식처와 녹지공간인 호암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호암생태전시관은 이 지역의 생태환경과 역사를 다루는 전시관으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택견전수관과 우륵당 등의 문화 시설도 있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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