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앙성면 남한강변길 44에 위치한 비내섬은 순수한 자연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한강 36경 중 7경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특히 가을에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억새, 그리고 황금빛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산책로는 강변길과 숲길, 논길을 따라 걸을 수 있어 트래킹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비내길 1구간은 약 7.5km이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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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은 방죽 길과 자전거도로를 넘나들며 철새 전망 공원까지 이어지고, 거기서 남한강 변을 따라 옛 조대 나루터까지 간 뒤 조대 마을을 거쳐 앙성 온천 광장까지 이어집니다.
비내길 2구간은 더 길어 총 11km이며,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이 구간은 새바지산을 넘어 비내섬으로 향하며, 다시 남한강과 앙성천을 따라 출발점인 앙성온천광장으로 돌아옵니다.
비내섬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최신 여행 가이드나 관련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함께 자연 속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즐거운 여행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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