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지 추천! "춘천 청평사"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청평사는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에 위치한 사찰이며, 973년에 영현선사에 의해 백암선원으로 창건되었고, 당초 이름은 백암선원이었습니다. 이후 보현원, 문수원으로 불리다가 조선 명종 때 보우가 절을 크게 중건하고 이름을 청평사로 개칭하였습니다.

 

고려 중기에는 거사불교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조선시대에는 원찰로 기능하면서 이암의 진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청평사는 한국불교문화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조선시대의 원찰형 가람배치를 살펴볼 수 있는 사찰로도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예종의 차 문화에도 관련이 있어 현대에서는 이자현과 차 문화를 재조명하고 있는 중요한 사찰입니다.

 

반응형

 

청평사의 총면적은 43,098㎡이다. 절 뒤편에 오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이고 전면에는 계곡이 흐르는 전형적인 산지 풍수를 따랐다.

 

춘천 청평사 [사진출처] 춘천 관광 포털

춘천 청평사 [사진출처] 춘천 관광 포털

춘천 청평사 [사진출처] 춘천 관광 포털

청평사는 시내에서 19km 지점에 있으며 소양호 선착장에서 선박을 이용하여 10분 정도 가면 청평사에 이른다. 계곡이 수려하여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면 7m 높이의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는 구성폭포가 있다. 그밖에 청평사 고려 정원 영지, 청평사 회전문, 3층 석탑 등이 있다. 이곳을 계속 오르면 오봉산 등산로와 연결된다. 청평사의 초입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춘천의 토속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고요한 분위기를 느끼며 역사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청평사는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최신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