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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지 추천!/강원도 편

한국 여행지 추천! "춘천 책과 인쇄박물관"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by 아토현 2024. 2. 26.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풍류 1길 156에 위치한, 춘천의 명소인 "춘천 책과 인쇄박물관"은 한 권의 책을 만들기 위한 제작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은 우리의 활자 인쇄 문화와 책의 소중함을 전하는 곳으로, 세계적으로 선두를 달려온 우리의 인쇄 역사를 소개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리움이 쌓여 시(時)가 된 박물관"이라는 부제를 가진 이 건물은 책과 인쇄의 아름다운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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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물관은 건물의 외관부터 독특한데, 앞면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책들이 책장에 꽂혀 있는 듯한 형상을 띄고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바라보면 고이 접은 쪽지편지의 형태로 아름답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춘천 책과 인쇄박물관춘천 책과 인쇄박물관춘천 책과 인쇄박물관
춘천 책과 인쇄박물관 [사진출처] 춘천 관광 포털
춘천 책과 인쇄박물관춘천 책과 인쇄박물관춘천 책과 인쇄박물관
춘천 책과 인쇄박물관 [사진출처] 춘천 관광 포털
춘천 책과 인쇄박물관춘천 책과 인쇄박물관춘천 책과 인쇄박물관
춘천 책과 인쇄박물관 [사진출처] 춘천 관광 포털


각 층마다 특색 있는 전시물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층의 인쇄 전시실에서는 『광인 사 인쇄공소』를 재현하여 활자 인쇄의 향기와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2층의 고서 전시실에는 『훈민정음』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 어린이들이 공부했던 다양한 서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3층 근현대 책 전시실에서는 김소월과 한용운의 초간본 시집들이 전시되어 있어 활자 인쇄의 역사를 조망하며 문학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이 박물관 주변에는 푸짐한 풍경과 함께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있어 풀코스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춘천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닭갈비를 맛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춘천 책과 인쇄박물관은 역사와 예술의 만남을 선사하는 독특한 여행지로, 이곳에서 특별한 경험과 새로운 문화를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최신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