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지 추천! "진천 보련마을"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진천군 진천읍 보련골길 40-4에 위치한 보련마을은 예로부터 '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토지가 비옥하여 산물이 풍부하고 인심이 후덕한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이 마을은 아름다운 연곡저수지와 계곡, 그리고 호두나무와 밤나무로 어우러져 있어 자연경관이 뛰어납니다. 또한, 효자효부가 많아 조선시대부터 '효자마을'로 지정되어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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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뒤편에는 진천에서 가장 높고 경관이 수려한 만뢰산(611.7m)이 위치해 있어 등산객들로 항상 붐빕니다. 또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와 남북통일 기원탑인 보탑사가 마을 인근에 있어 화랑도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더욱 유명합니다.

 

진천 보련마을 [사진출처] 충북관광

진천 보련마을 [사진출처] 충북관광

보련마을은 그 자체로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지만,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명소들로 인해 더욱 특별한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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