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 힐링 여행지 추천!/충청북도 힐링 여행지

한국 여행지 추천! "옥천 육영수 생가"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by 아토현 2024. 5. 3.

충북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119에 위치한 육영수 생가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부인인 육영수 여사의 태어난 곳입니다.

 


이곳은 원래는 터만 남아있던 상태였으나, 8년여에 걸쳐 복원되어 현재는 안채와 사랑채를 비롯한 건물 13채와 99칸으로 구성된 새로운 기와집으로 변모했습니다. 또한, 육 여사의 생활과 업적을 담은 사진과 생활도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그의 삶과 이야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이 건물은 과거에는 '삼정승의 집'으로 불리며 1600년대에는 김정승, 송정승, 민정승 등의 가족이 거주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육영수 여사의 부친인 육종관 씨가 1920년에 이 건물을 매입하여 거주하였으며, 주변에는 울창한 산림과 연못, 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건물의 배치는 넓은 대지 위에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울창한 산림과 조화를 이루며, 본채와 사랑채, 별당 등의 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을 통해 이곳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옥천 육영수 생가옥천 육영수 생가옥천 육영수 생가
옥천 육영수 생가 [사진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육영수 여사는 옥천지방의 독농가 육종관의 딸로 태어나 우리나라 전통적인 부덕을 갖춘 현대여성으로, 봉사와 희생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조총련계 문세광의 총탄에 맞아 사망하였고, 국민장으로 안장되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육영수 생가를 통해 그녀의 삶과 업적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역사적인 이야기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