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지 추천! "양구 선사 박물관"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금강산로 439-52에 위치한 양구 선사 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선사시대 전문박물관으로, 양구와 북한강 유역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통해 이 지역의 선사시대 문화를 소개하는 곳입니다.

 

양구 상무룡리 구석기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1997년에 정부보조로 건립된 양구 선사 박물관은 2010년의 전시개편을 통해 북한강유역의 선사유적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곳은 양구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선사유적 출토유물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강원도 태백산 일대에서 발굴된 고생대 화석 1만여 점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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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51㎡의 부지에는 고인돌공원과 박물관, 사료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양구 선사 박물관은 북한강유역의 선사유적을 소개하는 제1전시실과 양구지역의 상무룡리 유적, 만대리 유적 등을 소개하는 제2,3,4 전시실이 있습니다. 고인돌공원에는 파로호에 잠겨있던 고대리·공수리 고인돌 15기가 복원되어 전시되어 있으며, 사료관에는 상설전시실과 세미나실이 마련되어 교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양구 선사 박물관 [사진출처] 강원관광

양구 선사 박물관 [사진출처] 강원관광

양구 선사 박물관 [사진출처] 강원관광

양구 선사 박물관은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며, 주말에는 박물관 성격을 살린 고고학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방학 중에는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학교가 개최됩니다. 또한, 연중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문인화, 다도, 탁본 등 우리의 전통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구 선사 박물관은 선사시대 전문박물관으로서 국내에서 최초로 개관된 박물관으로, 지역의 선사문화와 북한강유역 매장문화재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관련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