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지 추천! "보은 세조길"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에 자리한 세조길은 조선의 7대 임금인 세조가 요양차 복천암으로 순행 왔던 길로, 2016년 9월에 개통되어 법주사에서 복천암까지(편도 3.2km) 구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세조길 구간 내 1.2km는 무장애 탐방로로, 저수자와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이어져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할 수 있어 여행약자들도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반응형

 

또한, 세조길의 소나무 숲과 계곡, 저수지 주변을 걷다 보면 청량한 물소리와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과 식물을 천천히 관찰할 수 있어, 일상에 지친 관광객들이 속세를 벗어나 마음의 피로를 잠시나마 풀어낼 수 있는 명품 힐링 길입니다.

 

보은 세조길 [사진출처] 보은관광

 

복천암에서는 특별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마의 피부병을 고쳐준다는 약사여래의 명을 받은 월광태자가 세조에게 목욕을 권하고 사라진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목욕을 한 세조는 피부병이 완쾌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왔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