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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지 추천!/충청남도 편

한국 여행지 추천! "당진 왜목마을"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by 아토현 2024. 4. 26.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15-5에 위치한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동해의 일출이 정돈된 반면, 왜목마을의 일출은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해안을 따라 1.2km에 이르는 수변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맨발로 산책하며 해변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11월부터 3월까지 해가 남근바위에 비치는 일출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닮아 매우 아름답습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매년 1월 1일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한 해의 시작을 축하하고 소망을 비는 행사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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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마을에서 동남쪽으로 3km 떨어진 곳에는 바다에 우뚝 솟은 노적봉과 장고항 언덕 사이에 자리한 문필봉 같은 바위가 있습니다. 이 바위는 예로부터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속에 등장하여 많은 사진작가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일출 때 바위 위로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담은 사진은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이 바위는 속설에 의하면 아이를 가질 소원을 비는 곳으로 유명하며, 이를 기원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아옵니다.

 

당진 왜목마을당진 왜목마을당진 왜목마을
당진 왜목마을 [사진출처] 충남관광
당진 왜목마을당진 왜목마을당진 왜목마을
당진 왜목마을 [사진출처] 충남관광


이 바위는 '촛대바위'라고도 불리며, 당진의 명승으로 꼽히며, 특히 2월과 10월에는 아침 해가 이 바위에 걸리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또한 7~8월에는 노적봉과 국화도 사이에서 바다에 뜨는 해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왜목마을의 일출은 해가 떠오르는 위치가 하지와 동지를 기준으로 달라지므로, 장고항과 국화도 사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