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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힐링 여행지 추천!/충청남도 힐링 여행지

한국 여행지 추천! "당진 신평양조장"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by 아토현 2024. 11. 19.

신평양조장, 전통의 맛을 배우는 여행지
충남 당진시 신평면 신평로 813에 위치한 신평양조장은 1933년에 설립되어 3대에 걸쳐 전통주를 빚어 온 역사적인 양조장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양조장이 아니라, 방문객들이 전통주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술 문화의 깊이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신평양조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근대문화유산 복원프로젝트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었으며, 전통주 체험과 함께 전통 양조 문화의 가치를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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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양조장의 역사와 전통
신평양조장은 1933년, 고 김순식 선생에 의해 처음 술을 빚기 시작한 이후, 김용세 장인과 그의 아들 김동교 대표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곳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술을 빚으며, ‘백련막걸리’와 같은 대표적인 전통주를 만들어냅니다. 백련막걸리는 김용세 장인이 수년간 연구하여 완성한 술로, 연꽃잎을 발효시켜 특유의 은은한 향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전통적인 술은 청와대 만찬주로도 선택되었으며, 그 맛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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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술의 특별한 맛과 향
신평양조장의 대표적인 술인 백련막걸리는 발효 과정에 연꽃잎을 넣어 술에 독특한 향을 입혔습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신평양조장의 술은 그 맛과 향이 깊고, 청와대 만찬주, 삼성그룹 신년회 만찬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연잎향은 막걸리의 텁텁함을 잡아줘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을 남깁니다. 이러한 특징은 여성이나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해외 주류품평회에서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신평양조장에서는 단순히 술을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전통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방문객들은 막걸리 만들기, 누룩 전 빚기, 쌀누룩을 활용한 입욕제와 마스크팩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나 막걸리 소믈리에 교실 등도 운영되고 있어, 방문객들은 전통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신평양조장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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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평양조장 [사진출처] 충남관광허브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전통의 계승
신평양조장은 100년 기업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품질 관리와 발효 기술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재래식 방식으로 술을 빚는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혁신 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주 명가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여행을 통해 전통주에 대해 배우고, 신평양조장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한국의 전통 술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값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신평양조장은 단순히 술을 마시는 장소를 넘어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 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