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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지 추천!/충청북도 편

한국 여행지 추천! "괴산 유색벼 논그림"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by 아토현 2024. 8. 27.

괴산 유색벼 논그림 : 유기농업의 예술적 만남

충북 괴산군 사리면 소매리 819-1 (소매리 821번지 외 3필지)에 위치한 유색벼 논그림은 유기농업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괴산군은 1998년부터 유기농업의 발전과 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유색벼를 이용한 논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백색, 황색, 자주색, 적색 등 다양한 색깔의 벼를 심어 생육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살아있는 그림을 만드는 것이 유색벼 논그림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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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로운 주제로 유색벼 논그림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괴산군은, 2008년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2017년 ‘비상하는 붉은 닭’, 2018년 ‘진돗개’ 등을 주제로 삼아 유기농업군 괴산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톰과 제리 캐릭터를 표현한 논그림으로 2022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했습니다. 올해는 갑진년(2024년)을 맞아 군민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용’을 주제로 한 논그림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괴산 유색벼 논그림괴산 유색벼 논그림괴산 유색벼 논그림
괴산 유색벼 논그림 [사진출처] 충북관광
괴산 유색벼 논그림괴산 유색벼 논그림괴산 유색벼 논그림
괴산 유색벼 논그림 [사진출처] 충북관광


또한, 이곳을 방문하면 근처에 위치한 문광저수지의 아름다운 은행나무길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논그림 관람은 6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가능하며, 시간제한은 없지만 야간 조명은 없으므로 낮 시간대 방문을 추천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최신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괴산 유색벼 논그림은 자연과 예술, 그리고 유기농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