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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지 추천!/강원도 편

한국 여행지 추천! "강릉 대관령 옛길"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by 아토현 2024. 3. 3.

강릉 대관령 옛길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자리하고 있는 대표적인 옛길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우리나라 옛길 중 주요한 길 중 하나입니다.

 


'대관령 옛길'은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명승지로, 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역 및 교통로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옛길은 2010년에 명승 제74호로 지정되었으며, 그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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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옛길은 대관령 고개 중간의 '반정'에서 시작하여 '대관령 박물관' 옆까지 이어지는 숲길로, 트레킹으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또한,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있어, '영동고속도로 횡계나들목'에서 나와 평창군 대관령면으로 진입 직전에 '대관령 옛길' 표지판을 발견하면 이곳에서 여유롭게 자연경관을 즐기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관령 옛길'은 대관령 고개에서 시작되어 '반정'에서 내려가는 길과 '대관령 박물관', '가마골'에서 올라가는 길로 나뉘어 있습니다. 사계절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하여 관광객에게 특별한 '힐링 여행'을 선사하며, 특히 가을에는 황금빛 물결을 이루는 단풍나무들이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강릉 대관령 옛길강릉 대관령 옛길강릉 대관령 옛길
강릉 대관령 옛길 [사진출처] 강릉관광
강릉 대관령 옛길강릉 대관령 옛길
강릉 대관령 옛길 [사진출처] 강릉관광

 

이 길은 고려시대 관찰사인 송강 정철과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을 데리고 함께 지나간 길로서, 다양한 전설과 이야기가 존재합니다. '원울이 재'는 대관령을 지나가며 울었다는 원님의 이야기로 전해지며, 대관령의 굽이 수에 관한 전설도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해집니다.

 


가을에는 특히 아름다운 단풍으로 꾸며진 '대관령 옛길'은 트레킹이나 드라이브를 즐기는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이 지역 주변에 위치한 '대관령 박물관'은 고인돌 형태로 설계되어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어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추천할 만한 관광지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최신 여행 가이드나 관련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