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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지 추천!/강원도 편

한국 여행지 추천! "강릉 금강사"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by 아토현 2024. 3. 4.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 위치한 금강사는 소금강 무릉계곡에 자리한 아름다운 절입니다. 이 절은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 소속 사찰로, 소금강의 맑은 물과 아름다운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1964년에 정각스님이 창건했습니다.

 


금강사는 특히 기암괴석이 아름답고 시냇물이 맑은 주변 경관 때문에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필수 코스로 손꼽히며, 금강사의 맞은편에 위치한 식당암은 전설적인 이야기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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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암에서는 예로부터 천여 명이 모여서 점심을 즐겼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금강사 주변에는 삼선봉이라 불리는 기이한 봉우리 3개가 솟아나 있어 소금강 탐방로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방문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강릉 금강사강릉 금강사강릉 금강사
강릉 금강사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강릉 금강사강릉 금강사강릉 금강사
강릉 금강사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강릉 금강사강릉 금강사강릉 금강사
강릉 금강사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신라 시대에 건립된 사찰로 관음사가 있던 절터라고도 하나 역사적인 정확성은 없고 1964년에 김진홍이란 거사가 중건했다고 한다. 지금도 김진홍 거사의 사리탑과 법당, 종각, 요사채 등이 보존되어 있다. 그리고 소금강 주차장에서 금강사, 구룡폭포, 만물상, 노인봉, 진고개에 이르는 등산코스가 유명하며, 금강사 주변에는 소금강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다양한 등산코스뿐만 아니라 월정사, 상원사, 연곡해수욕장, 주문진 해수욕장, 경포도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소금강 계곡 입구에서 약 2km 정도 올라가면 연화담 근처에 있는 금강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계곡 입구에는 소금강이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는데, 이는 이율곡이 식당암과 바위에 남긴 글씨를 탁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금강은 원래 청학산이라 불렸으나 이율곡이 이 지역을 금강산에 못지않다고 평가하여 소금강이라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최신의 여행 가이드나 관련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더욱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