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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지 추천!/충청북도 편

한국 여행지 추천! "단양 새한서점"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by 아토현 2024. 10. 4.

충북 단양군 적성면 현곡본길 46-106에 위치한 새한서점은 '숲 속의 헌 책방'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서점은 하루에 세 차례만 버스가 운행되는 한적한 적성면 현곡마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형적인 시골 풍경을 배경으로 합니다. 그 독특한 위치 덕분에 자연과 어우러진 책방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새한서점은 1979년 서울 고려대학교 근처에서 처음 문을 열어 25년 동안 운영되다가, 2002년에 적성면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세대를 이어가며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이곳은 단순한 서점이 아니라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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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에서 우장훈 검사의 아버지 집으로 등장한 이곳은 영화 팬들에게도 친숙한 장소입니다. 특히 영화 속 명대사인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할까'로 유명해졌으며, 13만여 권의 도서를 보유한 대형 서점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양 새한서점단양 새한서점단양 새한서점
단양 새한서점 [사진출처] 충북관광
단양 새한서점단양 새한서점단양 새한서점
단양 새한서점 [사진출처] 충북관광


또한 새한서점은 단순한 책방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 이벤트를 선보이는 공간입니다. 연극, 버스킹, 스몰 웨딩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자연 속에서 문화를 즐기며 책과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좀 더 구체적인 정보나 최신의 행사 내용을 알고 싶다면, 공식 웹사이트나 여행 가이드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