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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2

한국 여행지 추천! "영동 자풍서당"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영동군 양강면 두평길 2-153에 위치한 자풍서당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여행지입니다. 이곳은 조선 전기에 이충범 선생님이 창건하여 후학을 양성한 곳으로, 명종과 선조 시대에 유학자들의 학문의 뜻이 깃든 곳으로써 그 유산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양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자리한 자풍서당은 고풍스러운 건물로, 풍경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풍곡당이라 불렸으나, 1614년 정구가 자법정풍으로 학문을 진흥시키며 자풍당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그 후에도 다수의 사람들이 보수하여 학문의 장으로 남아있었죠. 1964년에 중수를 거쳤지만, 여전히 18세기의 건축 양식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자풍서당은 건물 전체에 거대한 나무와 자연석을 사용한 기둥으로 아름다운 중앙 대청마루와 방들로 .. 2024. 5. 12.
한국 여행지 추천! "영동 고당리서당"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111에 자리한 고당리서당은 과거의 영광을 자랑하는 건축물입니다. 정확한 건축 시기는 알 수 없지만, 흥학당 번택명록과 단양이 씨 춘천부사공파보에 의하면 1800년대 말에 지어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건물은 전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 기와집으로, 고도의 기와 제작 기술을 보여주며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건축기법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당 건축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어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됩니다. 건물 내부는 다락방과 온돌방, 대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툇마루와 창호 등의 디테일은 전통적인 양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건축 구조는 자연석 기단 위에 방주를 놓고, 가구형식은 3량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당리서당은 해방 이전까지 한학을 가르치던 규모는 작지만 역사적.. 2024.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