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538에 위치한 쌍폭포는 무릉반석과 용추폭포와 더불어 무릉계곡의 세 가지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며, 한국의 관광 명소 중 하나로 꼽힙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쌍폭포를 국내 8대 폭포 중 하나로 선정하였습니다.
쌍폭포는 높이 20m에 이르는 두 개의 물줄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이 폭포의 독특한 특징은 왼쪽 폭포와 오른쪽 폭포가 서로 다른 발원지에서 유래되어 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왼쪽 폭포는 두타산 정상과 박달계곡에서 시작된 물이 계단 모양으로 쌓여 선녀처럼 맑게 흐르고 있습니다. 반면에 오른쪽 폭포는 청옥산과 고적대에서 발원된 물이 용추폭포를 거쳐 내려오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이 두타산과 청옥산이 만나는 곳이며, 이 만남이 쌍폭포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비가 조금이라도 내린 후에는 쌍폭포가 뿜어내는 거친 매력에 마음이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곳은 무릉반석, 용추폭포와 함께 무릉계곡의 세 가지 명소로 꼽히며, 2011년에는 KBS방송사의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전국 6대 폭포로 소개되어 이승기 씨의 주선으로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5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8대 폭포 중 하나로 선정하여 그 아름다움을 알린 바 있습니다. 동해시의 쌍폭포는 그 독특한 자연경관과 아름다움으로 누구에게나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최신 여행 가이드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